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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소식 목록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 (주)리본과 전임상/임상 연구협약 체결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 (주)리본과 전임상/임상 연구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 ㈜리본과 전임상·임상 연구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연구원장 이상표)은 임상시험 수탁전문기관(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리본(대표이사 이중렬)과 16일 가천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양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과 ㈜리본은 기술 개발 활동의 효율적 추진과 국가과학기술 및 의학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의료기술과 의료기기 공동연구, 전임상 및 임상시험 및 연구에 필요한 정보 공유, 교류협력 및 교육, 시설 장비 등의 공동 활용 등의 지원에서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리본은 전임상 및 임상시험 CRO로 시험 설계 및 프로토콜 개발, 컨설팅, 모니터링, 데이터 관리, 인허가 대행 등을 시행하는 기업이다. 의료기기나 화장품 관련 전임상·임상 시험이 주력 분야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향후 ㈜리본이 보유하고 있는 전임상·임상시험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기기 개발 및 전임상·임상 시험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중렬 리본 대표는 “가천대 길병원과 협업함으로서 전임상 및 임상시험의 신뢰성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명과학 기술을 생활로 연계하여 인간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이상표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은 “(주)리본이 보유하고 있는 전임상 및 임상 시험 수행 경험과 가천대 길병원의 연구 역량이 시너지를 내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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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센터, 생명나눔캠페인 음악회 개최
장기이식센터, 생명나눔캠페인 음악회 개최
장기이식센터, ‘생명나눔 캠페인 음악회’ 개최 생명의 소리 합창단...장기기증의 인식 개선 도모 -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 경인지역 최초 설립...‘생명나눔 스토리전’도 진행 -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박연호)는 15일 본관 로비에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생명의 소리 합창단(지휘 장연정)’이 함께하는 ‘2023 생명나눔 캠페인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선율로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나눔 캠페인에 함께할 것을 호소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올해에는 장기기증자 유가족의 사연을 통해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뤄졌다. 음악회는 ‘생명의 소리 합창단’ 단원 25명의 합창과 김유진의 반주로 진행됐다. ‘생명의 소리 합창단’은 생명나눔을 실천한 유가족들의 치유를 위해 2016년에 공식 창단돼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합창단이다. 장기나 인체조직기증을 한 유가족들을 중심으로 이식수혜자, 기증희망등록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음악회는 총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1부에는 과수원길, 영원한 친구, 그날이 공연됐고, 이후 기증자유가족의 사연이 소개됐다. 2부에서 합창단은 오늘 같은 밤, 나는 나비, 함께 걷는길이 공연돼 호평을 받았다. 김우경 병원장은 “오늘 음악회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인 장기기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더욱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고 활성화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기이식센터는 이번 음악회와 함께 장기기증의 인식개선을 위해 8일부터 19일까지 본관 지하 1층에서 기증자 유가족 및 수혜자들의 사연판넬을 선보이는 ‘생명나눔 스토리 전’을 진행한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하는 전시회는 기증자와 수혜자의 관점에서 장기기증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다. 한편, 1991년 경인지역 최초로 개소한 장이이식센터는 국내 다섯 번째 신장이식 성공, 1995년 심장 및 각막이식 성공, 1997년 국내 최초 심장·폐 동시 이식 성공, 인천 최초 간이식 성공, 2013년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 성공, 조직형 불일치 이식수술 성공 등 의료 성과를 쌓아오고 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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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 가천대 길병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원외 협의체 실시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 가천대 길병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원외 협의체 실시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 가천대 길병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원외 협의체 실시 - 환자 퇴원 이후 지역사회 돌봄 위한 유관기관 역할 및 활성화 논의 -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11일 가천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 공공보건의료사업실 감염내과 시혜진 교수,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청 관계부서 팀장, 남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을 비롯해 그동안 사례의뢰 및 연계가 이루어진 남동구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지역책임의료기관(인천적십자병원) 실무자, 요양병원 실무자 등 10개 기관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소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보고와 환자 의뢰 및 연계 사례 소개 등이 이뤄졌다. 책임의료기관과 민·관 기관 간의 필수보건의료, 보건, 복지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실무협의체의 협력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공공의료연계망’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설명과, 이를 통한 유관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사업은 퇴원 이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에서 가정으로 복귀 시에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돌봄 계획 등 전반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 공공보건의료사업실에서는 의사,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가 사업 대상자를 선정, 다학제적 평가를 통해 퇴원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를 연계하고, 1~3개월 간 정기모니터링을 통해 퇴원 후 환자들의 합병증 발생률 감소와 지역사회 연계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힘쓰고 있다. 암, 뇌혈관, 외상, 기타질환자(급성기 감염, 호흡기, 폐동맥고혈압, LVAD 환자)가 주요 대상이다. 이정남 공공의료본부장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은 지역책임의료기관(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과 협력의료, 보건·복지기관, 지자체 등이 통합적으로 연계해 지역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가천대 길병원이 중심이 돼 유기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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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근골격계 수술 후 한의재활 기술 개발
국내 최초 근골격계 수술 후 한의재활 기술 개발
국내 최초 근골격계 수술 후 한의재활 기술 개발 가천대학교부속 길한방병원, 7년간 다학제적 연구 개발 - 송윤경 원장, ‘한의재활치료’ 새치료 영역 개발...국내 의료산업 확장 계기 - 국내 최초로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의 수술 후 ‘한의재활치료’ 개발을 위한 질환중점센터가 설립된다. 가천대학교부속 길한방병원(병원장 송윤경)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의 ‘질환별 한의중점연구센터’과제에 선정돼 7년간 3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한의재활치료’를 개발하게 됐다. 근골격계 수술은 고령화 및 각종 레저·스포츠 활동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이며, 고관절 및 슬관절 치환술, 척추수술 등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근골격계 질환은 수술 후 원활한 근력회복, 기능회복을 위해 체계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며, 적절한 재활이 이뤄지지 못할 경우 통증이나 기능장애 등의 후유증이 지속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개설되는 이번 질환중점센터는 ‘근골격계 수술 후 환자에 대한 영상기반 정밀 진단·치료기술 개발 및 다학제 근거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근골격계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맞춤형 정밀 한의재활치료를 제공하도록 관련 기술을 개발한다는 것. 송 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근골격계 수술 후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지 못해 지속된 통증과 계단오르기의 어려움 같은 일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며 “다학제기반의 한의재활치료를 개발해 수술 후 환자들의 기능 및 건강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사업에는 주관연구기관인 가천대학교 주요연구진으로 송윤경 교수(한의학과) 외 이동헌 교수(한의예과), 최성열 교수(한의학과) 등이 참여한다. 외에도 한의학연구원, ㈜영일엠, 부산대학교 및 6개 대학부속 한방병원의 우수한 연구진이 참여해 총 7년간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질환중점센터는 향후 7년간 근골격계 수술 후 환자에 대한 정밀 영상기반 진단기술 및 치료기술(영상 feedback 수기요법)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한의재활치료 기술 개발은 우선 가천대부속 길한방병원 외 총 6개 한방병원 네트워크에 구축된 레지스트리를 통해 최적의 치료기술을 탐색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이를 기반으로 영상 feedback 수기요법 효과에 대한 임상 근거 및 치료기전 근거를 구축해나가게 된다. 길한방병원은 이렇게 최종 개발된 기술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송 원장은 “국내 최초로 근골격계질환 치료 후 한의재활치료 개발이라는 연구를 시작하게 돼 고무적”이라며 “이번 사업 수행 과정에서 개발된 다양한 형태의 기술들은 근골격계 수술 후 한의재활치료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국내 의료산업의 지평을 확장시키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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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인천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가천대 길병원, 인천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헌혈에 솔선수범’하는 가천대 길병원 인천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 의사, 간호사, 의대생 등 구월동 헌혈의집에서 3년여 간 624건 헌혈 - - 인천혈액원, 10일 가천대 길병원 방문 감사패 전해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임직원들이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공로로 인천혈액원(원장 임군빈)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임군빈 원장은 10일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실을 찾아 김우경 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천혈액원은 ‘소규모 단체 헌혈퍼즐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헌혈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했기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인천혈액원이 시행하는 ‘소규모 단체 헌혈 퍼즐사업’은 인천혈액원 산하 헌혈의집에서 헌혈한 참여자들이 센터에 비치된 단체별 퍼즐 조각에 서명해 퍼즐을 완성시키는 사업이다. 퍼즐은 각 단체에서 60여회 이상 헌혈해야 완성된다.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은 단체퍼즐 7개를 완성하는 것을 비롯해 2020년부터 올해 4월까지 3년 4개월간 624건의 헌혈에 동참했다. 구월센터를 방문해 헌혈한 건수가 514건이고 병원의 요청으로 헌혈버스가 병원으로 출장해 헌혈한 건수도 110건이었다. 권역외상센터 의료진들을 중심으로 가천대 길병원은 1년에 2회 헌혈버스를 이용한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국적으로 헌혈건수가 크게 감소하던 시기에도 가천대 길병원의료진들은 2020년 159건, 2021년 168건, 2022년 201건 등 더욱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생명 살리기에 앞장섰다. 이러한 헌혈에는 의사, 간호사는 물론 의대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다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다 헌혈자인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창휴 교수(누적 162회)와 오영준 간호사(누적 158회)도 참석했다. 이와 별도로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학생들은 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매년 학내 헌혈캠페인을 펼쳐 가천대 길병원에 헌혈증을 전달해오고 있다. 학생들은 2022년 헌혈증 276매를 전달하는 등 2016년부터 지금까지 1,024건의 헌혈증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중증 환자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임군빈 인천혈액원장은 “병원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우리 사회에 헌혈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의료현장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치료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의료진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며 “환자를 위한 고귀한 봉사를 통해 우리 병원의 설립 이념인 ‘박애, 봉사, 애국’을 실천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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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 (주)큐빅셀과 의료영상 및 기기 연구 협약 체결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 (주)큐빅셀과 의료영상 및 기기 연구 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 ㈜큐빅셀과 의료영상·기기 연구협약 체결 - 3차원 홀로그램 의료분야 연구 협력 계획 -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연구원장 이상표)은 광학전문기업 ㈜큐빅셀(CUBIXEL·대표이사 김태근)과 9일 가천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양 기관의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표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을 비롯한 연구원 주요 의료진과 김태근 큐빅셀 대표이사, 황성민 부사장, 김유석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과 ㈜큐빅셀은 기술 개발 활동의 효율적 추진과 국가과학기술 및 의학기술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의료기술과 의료기기 공동연구, 임상 시험 및 연구에 필요한 정보 공유, 교류협력 및 교육, 시설 장비 등의 공동 활용 등의 지원에서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큐빅셀은 기존 2차원 이미지 획득 방식 및 디지털 홀로그래피를 통한 이미지 획득 방식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인 FSH(Flying-over Scanning Holography)을 세계 최초로 개발, 3차원 홀로그램 이미지 획득 원천기술을 보유한 광학전문기업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향후 ㈜큐빅셀이 보유하고있는 3차원 홀로그램 이미지 획득 기술을 바이오의료 분야로 확장하여 홀로그램 3차원 복강경, 홀로그램 활용 3차원 라이브셀 이미징 등에 활용 가능한 의료기기 개발 관련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큐빅셀 김태근 대표이사는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과의 연구협약을 통해 향후 큐빅셀이 보유한 FSH 기술이 그 적용 분야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과의 공동 연구 및 개발 과정에서 FSH 기술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상표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은 “큐빅셀과의 협력을 통해 3차원 이미지를 의료 기술과 접목할 수 있는 연구가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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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사회보장청 관계자, 가천대 길병원 방문
태국 사회보장청 관계자, 가천대 길병원 방문
가천대 길병원에 태국 사회보장청 관계자 방문 산재보험위원회 등 25명...근로자 관리 노하우 전수 - 직업환경의학과 강성규 교수, 가천대 길병원의 선진화된 제도 공유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태국 사회보장청 관계자들에게 근로자 직업병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3일 태국의 사회보장청 소속 노동감독실 농룩 코보라쿨(NONGLUCK KOVORAKU) 실장, 산재보험위원회 살레 수케르드(SALEE SUKKERD) 위원장을 비롯한 산재감독관 소속 위원 25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태국 사회보장청 관계자 방문은 태국의 산재보험 확대를 앞두고 근로자의 직업병 관리 노하우를 배우고, 습득하기 위해 이뤄졌다. 태국은 최근 과로에 의한 뇌심혈관계질환을 산재로 보상하기로 했다.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한 태국 사회보장청 관계자들은 사업장 근로자들에 대한 뇌심혈관계 질환 관리, 근로자에 대한 특수건강진단, 직업병 의심자 진료 등 산재보험 적용에 대한 선진화된 제도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다. 직업환경의학과 강성규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은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예방, 진단, 치료 등 전분야에 걸쳐 선진화된 제도를 관리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단은 근로자 건강관리 및 직업병 진료 시설 등을 견학하며 노하우를 전수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 보건부 산하 노파라트 병원은 2019년부터 가천대 길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직업환경의학전공의를 파견하고 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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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위탁 인천해바라기센터 아동, 어린이날 맞아 아동성폭력 예방 부스 운영
가천대 길병원 위탁 인천해바라기센터 아동, 어린이날 맞아 아동성폭력 예방 부스 운영
인천해바라기센터, 어린이날 ‘아동성폭력예방’ 부스 운영 아동성폭력 예방 주제로 다양한 행사 마련 - 아동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기회로 활용 -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아동성폭력예방「성폭력 OUT, 나를 지켜요!」’를 주제로 체험 및 홍보부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부스에서 센터는 아동성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성폭력의 의미와 성폭력예방법을 알아보는 활동 및 OX퀴즈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과 부모가 함께 아동성폭력예방 관련 이야기를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인천해바라기센터 이승호 소장(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아동 성폭력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은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 받아 2009년 7월 개소했다. 센터는 성폭력 피해를 입은 인천지역 19세 미만 아동청소년과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의학적 진단 및 상담, 심리치료, 법률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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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 인천 남동구 가족센터와 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 인천 남동구 가족센터와 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인천지역암센터 인천 남동구 가족센터와 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지난 4일 인천 남동구 가족센터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인천지역암센터 환자교육센터에서 공공보건의료 및 암예방 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 이정남 본부장, 인천지역암센터 이재훈 소장 그리고 남동구 가족센터 박동규 센터장을 비롯하여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취지로, 각 기관들은 인천지역 아동학대 예방 및 올바른 양육에 대한 안내, 소아청소년 조기암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4개 다국어 아동학대 예빵 리플렛 제작 및 배포, 다문화 가정 대상 부모교육과 암 예방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정남 공공의료본부장은 “인천지역 아동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행복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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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고위험산모 및 신생아 통합 건강관리 심포지엄 개최
지역사회 고위험산모 및 신생아 통합 건강관리 심포지엄 개최
지역사회 고위험산모 및 신생아 통합 건강관리 심포지엄 개최 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김석영 교수, 스마트 건강관리체계 구축 도모 - 9일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하이맘 앱’ 관련 심포지엄 개최 -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인천지역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센터장 김석영, 산부인과)가 고위험산모 및 신생아 통합 스마트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고위험산모 및 신생아 통합-스마트 건강관리 체계 구축 심포지엄’을 9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송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위험산모의 치료와 관리에 대한 연구의 최신 정보와 이슈를 공유하고, 지역 내 기관 간 정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다양한 교류를 통해 고위험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심포지엄에는 인천지역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민건강스마트관리연구개발사업단, 인천시청 및 강화, 옹진군 보건소, 그리고 인천 지역 내 분만 가능한 7개의 로컬 산부인과(고은여성병원, 그린산부인과, 리앤아이산부인과, 새봄여성병원, 아인여성병원, 청라여성병원, W여성병원, 가나다순)원장 및 의료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천지역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김석영 센터장(산부인과) 연구팀이 ‘인천 지역 고위험 산모 관리 현황’, ‘하이맘 앱 기능 고도화’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하이맘 앱’의 사업화 및 전국 확산 모델 개발에 관한 토론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초 산부인과 김석영 교수팀이 선보인 ‘하이맘 앱’은 고위험 임신부 및 산모들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앱이다. 이를 활용하면 산모는 스스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다각적인 건강정보를 수집, 관리할 수 있다. 김석영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천 지역 내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한 심포지엄 및 정례회의를 개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천 지역 내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통합 스마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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