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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소식 목록
중부지방해양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 받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 받아
가천대 길병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으로부터 해상 구급대응체계 발전 공로로 감사장 받아 - 2008년부터 해경과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 운영 - - 해양경찰 대상, 현장 응급대응 역량강화 위한 훈련·교육도 시행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11일 오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으로부터 해상 응급환자 대응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고, 해상 응급환자 대응체계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태환 구조안전과장 등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일행은 이날 가천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원에서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이정남 공공의료본부장(권역외상센터장), 양혁준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천대 길병원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08년부터 해양경찰과 협력해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해경이 보유하고 있는 함정과 병원 사이에 원격 시스템을 구축해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원격으로 진단하고 처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2022년 한 해 동안에만 200여 건의 원격 화상 진료를 시행하는 등 15년간 활발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또 해양경찰의 구급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의 해양경찰관 응급실 파견 교육도 시작했다. 파견된 교육생들은 닥터헬기, 응급, 외상 등 응급 환자 이송과 처치 등에 관한 실전, 실무를 배우며 해상에서의 응급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받게 된다. 김태환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섬, 어촌에서는 환경적으로 외상 사고의 발생 위험이 크다”면서 “환자를 보호하고 살리는데 가천대 길병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해양 경찰의 역량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인 책무를 다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할 일로, 현장에서의 응급 처치가 환자의 쾌유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해양 경찰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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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의사 복합휴게공간 가천라운지 개소
인턴의사 복합휴게공간 가천라운지 개소
가천대 길병원 인턴 의사 복합휴게공간 ‘가천 라운지’ 개소 - 당직실, 안마기, 다과 등 쾌적한 수련환경 위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5일 가천관 6층에 인턴 휴게공간 ‘가천 라운지’ 개소식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턴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병원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가천 라운지’를 조성했다. 기존의 인턴 휴식 공간을 약 3개월 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최신식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가천 라운지는 병원에 근무하는 새내기 의료인인 인턴 의사들을 위한 복합 휴게 공간이다. 약 500㎡ 규모에 남녀 숙소(당직실)와 사물함, PC와 복합기가 설치된 사무공간, 안마기, 리클라이너, 커피머신, 다과 등이 구비된 휴게실 등이 가천라운지에 갖춰졌다. 대학병원 인턴은 의대 졸업과 의사 면허 취득 후, 전문 진료 분야를 선택해 수련하는 레지던트가 되기에 앞서 약 1년간 여러 진료과에서 수련을 받으며 환자를 돌보는 새내기 의사다. 가천대 길병원에는 현재 51명의 인턴 의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유병철 교육수련부장 등 주요 진료부 보직자들은 이날 개소식을 갖고 라운지를 둘러봤다. 이재준 인턴 대표는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하고 수련에 정진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인턴으로서 최선을 다해 배우고, 병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배우는 학생이자 의사로서 인턴들의 역할이 병원에서 매우 크다”면서 “고된 수련생활 중에서도 가천라운지에서 잠시 잠깐 여유를 가지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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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획득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획득
가천대 길병원,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획득 현판식 개최...우수한 시설과 인력 갖춰 - 내분비내과 이기영 교수, 합병증 예방과 삶의 질 향상 제고에 노력할 것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3월 29일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을 재획득, 현판식을 본관 3층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재획득한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은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환자, 보호자를 위한 전문적인 시설과 의료진을 갖춰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것이다. 가천대 길병원 매 5년마다 이뤄지는 재심사에서 최근 재인증을 획득, 현판식을 가졌다. 인증병원 요건으로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당뇨병 교육 팀원 중 의사를 포함한 3개 이상 분야에서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 소지자가 있어야 한다. 또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인 당뇨병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당뇨교육실을 통해서 주기적으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당뇨환자들을 위한 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이기영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은 당뇨병 치료뿐 아니라 환자 및 보호자 관리와 교육 같은 사후 관리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들의 올바른 건강 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 당뇨내분비센터는 외래 진료실과 함께 당뇨교육 상담실, 영양 상담실, 당뇨합병증 검사실, 초음파 검사실이 있다. 총 8명의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당뇨병, 갑상선질환, 뇌하수체질환, 이차성 고혈압 및 부신질환, 골다공증 및 부갑상선질환,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한 내분비질환에 대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 진료담당간호사, 당뇨교육 전문간호사, 당뇨교육 영양사, 합병증검사를 담당하는 임상병리사 및 진료보조인력들이 함께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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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 2회연속 1등급 회득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 2회연속 1등급 회득
가천대 길병원,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 2회 연속 1등급 획득 매 3년마다 평가...우수 시설·장비·전문인력 등 최우수 - 난임•가임력보존클리닉 전승주 교수, 난임시술 의료기관 1등급으로 인정받아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행한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2022년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2차)’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질 향상 제고와 선택권 보장을 위해 매 3년마다 시행하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크게 시설, 장비, 전문인력 등 3가지 분야별 ‘인공시술 지정기관’은 총 8개 항목, ‘인공 및 체외수정시술 지정기관’은 총 18개 항목으로 나눠져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난자채취실, 방진시설 등 진료 시설 ▲세포계수기, 원심분리기, 무균상자 등 각종 장비 ▲전문의 및 전문 간호사, 배아생성인력 등 전문 인력 분야 모든 항목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돼 종합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앞선 2019년 1차 평가에서도 최우수인 1등급을 획득해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가천대 길병원 난임•가임력보존클리닉 전승주 교수(산부인과)는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지역에서 체외수정 및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는 유일한 3차 의료기관으로써 우수한 시설과 장비, 의료진 및 배아연구원으로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며 “인천지역 유일의 대학병원 난임?가임력보존클리닉으로 여러 지역병원들, 다양한 진료과들과의 협진을 통해 가임력을 보존하고 성공적인 임신, 출산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간절한 마음으로 클리닉을 찾는 많은 환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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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외상센터 의료진들, 헌혈캠페인 참여로 생명살리기 앞장
권역외상센터 의료진들, 헌혈캠페인 참여로 생명살리기 앞장
가천대 길병원 권역외상센터 의료진들 헌혈 캠페인 참여로 생명 살리기 앞장 - 이정남 센터장 포함 외상센터 의료진들 헌혈 솔선수범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29일 의료진을 비롯한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천권역외상센터가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병원 암센터와 뇌과학연구원 등 2곳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협조로 헌혈버스 2대를 배치하고 현장을 방문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권역외상센터 이정남 센터장을 포함해 외상센터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을 중심으로 의대 학생, 행정직원 등 많은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인천권역외상센터는 매년 1~2회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외상 사고로 인해 다량 출혈이 발생한 환자를 치료하는 외상센터 의료진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헌혈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자는 취지다. 가천대 길병원은 헌혈캠페인 외에도 의료진들의 개별적인 헌혈의 집 방문을 통한 헌혈 참여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날 헌혈을 마친 이정남 센터장은 “권역외상센터에서는 다량 출혈로 인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그만큼 헌혈의 중요성을 의료진들이 누구보다 절실하게 받아들이고 있어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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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길재단, 인천 동구 현대시장 화재/튀르키예 지진 성금 5723만원 기부
가천길재단, 인천 동구 현대시장 화재/튀르키예 지진 성금 5723만원 기부
가천길재단, 인천 동구 현대시장 화재·튀르키예 지진 성금 5,723만원 공동모금회에 기부 - 바자회 수익금 2,000만원 동구 현대시장 화재 복구 위해 기부 - -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 위해 임직원 모금액 3,723만 원도 전달 -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은 인천 동구 현대시장 화재 복구와 대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을 위한 성금 57,234,000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27일 병원장실에서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만나 성금 57,234,000원을 가천길재단을 대표해 전달했다.\ 가천길재단은 가천대 길병원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중 2,000만 원을 동구 현대시장 화재피해 복구를 위한 기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지역사회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기금인 만큼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현대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고자 임직원의 뜻을 모았다. 가천길재단은 또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을 중심으로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쳤다.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에서도 단원들이 정성을 모은 성금을 보태 총 37,234,000원을 모았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우리의 이웃인 지역 주민은 물론, 국경과 인종을 넘어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라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의 뜻은 올해 설립 65주년을 맞은 우리 병원이 항상 실천해야 하는 과제”라며 “바자회와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임직원들에 감사드리고,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가족과 생활터전을 한순간에 잃게 된 동구 현대 시장 상인 및 튀르키예 피해 지역 국민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일구기를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일보 <현대시장 화재•대지진 이웃 보듬는 가천길재단> 기사보기 클릭 ►인천일보 <가천길재단, 현대시장 상인•튀르키예 이재민 돕기 성금> 기사보기 클릭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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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개원 65주년 기념식 개최
가천대 길병원 개원 65주년 기념식 개최
‘박애, 봉사, 애국’의 길 65년 가천대 길병원 65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날마다 새롭게, 더욱 혁신해야” 강조 - - 모범직원, 장기근속직원 등에 대한 포상 등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오는 3월 25일 개원기념일을 맞아 23일 오후 가천홀에서 설립자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 김우경 병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5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기념식은 가천대 길병원 65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모범직원, 근속직원 등에 대한 표창, 가천CEO 아카데미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개원기념식에서는 최근 출간된 이길여 회장의 회고록『길을 묻다』액자 헌정식을 진행했다. 이 책은 이 회장이 가천대 길병원을 설립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병원과 학교, 종합 공익재단을 일군 열정의 삶을 이 회장과 가천대 김충식 교수와의 대담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병원 발전을 위한 이정표가 될『길을 묻다』의 헌정식을 통해 개원 6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이길여 회장은 기념사에서 “날마다 새롭게, 더욱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길병원의 역사는 사랑과 혁신의 65년으로, 청진기를 가슴에 품고 의료법인화를 단행하며 의과대학을 신설하는 등 단 한순간도 안이하게 머문 적이 없음을 자부한다”며 “끝없는 열정으로 병원 발전에 헌신해 온 우리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하며 광속으로 변하는 세상에서 ‘일일신 우일신(日日新 又日新)’ 정신으로 앞으로의 역사를 꽃피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개원기념식에서는 모범직원 41명, 베스트닥터 3명, 우수전공의 3명, 협력사 우수직원 5명, 자원봉사상 2명, 손씻기 수행 우수부서, 손씻기 수행 우수직원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가장 영예로운 박애·봉사·애국상은 이명연 소아청소년과 레지던트와 김민경 암센터 병동 간호사, 김두희 영상의학팀 방사선사가 각각 수상했다. 직원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닥터상에는 소화기내과 권광안 교수와 응급의학과 임용수 교수, 영상의학과 김정호 교수가 선정됐다. 이 밖에 30년 장기근속자 26명을 비롯해 20년, 10년 근속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개원기념일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온누리상품권 2억여 원을 구매, 임직원들에게 선물했다. 경인일보 기사 보기 클릭 <가천대 길병원 개원 65주년 기념행사...이길여 회장 '일일신 우일신' 강조>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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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TV 유튜브 스튜디오 개국
길병원TV 유튜브 스튜디오 개국
가천대 길병원 유튜브 스튜디오 개국 정확한 건강 동영상 콘텐츠 활성화 기대 - 유튜브 채널 '길병원TV' 구독자 3년여 만에 약 8만 명으로 급성장 - - 방송 시스템 갖춘 스튜디오 개국으로 콘텐츠 양적·질적 성장 기대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동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유튜브 스튜디오를 개국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일 인공지능병원에 마련된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김우경 병원장, 오진규 홍보실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튜디오 개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스튜디오 시스템을 활용한 영상 녹화, 가상스튜디오 시연 등을 참관하고 첨단 시스템을 활용한 양질의 콘텐츠 생산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이번에 개설한 유튜브 스튜디오는 한 공간에서 높은 수준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 송출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갖춘 ‘미니 방송국’이다. 스튜디오는 촬영실과 조정실로 구분돼 있다. 촬영실은 주제에 따라 선택 가능한 4개의 배경과 3대의 카메라, 프롬프터, 조명 등을 설치됐고, 조정실은 촬영 소스를 통합 컨트롤 할 수 있는 방송시스템과 오디오믹서 등이 갖춰져 있다. 스튜디오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온오프라인 자료를 스튜디오 촬영과 연계해 영상물 제작이 가능하다. 가상스튜디오(Virtual Studio)영상 녹화도 가능한데, 다양한 화면 기법들을 이용해 건강 정보의 전달과 이해도를 높이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온라인 기반 플랫폼들과 자유로운 호환이 가능해 시공간을 초월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천대 길병원은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증가와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의 활용도가 높아진 사회상을 반영해 2019년 7월 ‘길병원TV’ 채널을 공식 개설, 운영하고 있다. 길병원TV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 국민건강증진을 기여하기 위한 비영리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 길병원TV는 의료진들이 질환의 원인과 증상, 궁금증, 잘못된 정보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하는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다. 특히 환자들의 질문, 댓글에 대해서도 정성스러운 피드백으로 구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길병원TV는 현재 구독자 7만7600여 명, 동영상 콘텐츠 683개, 누적 조회 수 998만 회로 개설 3년여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97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한 인기 동영상을 비롯해 건강 정보를 주제로 10만 회 이상이 조회된 영상도 10여 개가 넘는다. 건강정보를 주제로 한 비영리 콘텐츠가 3년여 만에 7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향후 스튜디오를 활용, 더욱 체계적이고 첨단화된 제작 시스템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우경 병원장은 “미래의료는 첨단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일종의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된다”며 “유튜브 스튜디오를 통해 질환에 대해 궁금했던 진단, 치료, 예방 등의 다양한 건강정보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기사 보기 클릭 <길병원 유튜브 스튜디오 개국...'바른 건강정보 활성화'> ►경인일보 기사 보기 클릭 <미니방송국 '길병원TV' 누적조회수 994만회 달성>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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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학제 기반 뇌혈관센터 개소
다학제 기반 뇌혈관센터 개소
가천대 길병원, 다학제 기반 뇌혈관센터 개소 뇌혈관질환 관련 5개 진료과 전문의 집합 - 고위험군 등에 선제적 대응으로 발병률 낮추고, 생존율 향상 도모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뇌혈관센터를 개소했다.가천대 길병원 뇌혈관센터는 13일 뇌혈관질환 발병률은 낮추고 생존율은 높이기 위해 다학제 기반 ‘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국내 사망원인 4번째이기도 한 뇌혈관질환은 고령화사회 속 매년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파열되는 ‘뇌출혈’이 있다. 발병 시 즉각적인 신속하고 전문적인 조치가 생명과 후유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돼 갑작스러운 의식변화 및 영구적인 장애를 일으키는 심각한 뇌혈관질환이다. 수술적 치료를 통한 조기 처치 및 예방적인 정기 검진을 통해 발병 및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뇌경색은 약물치료로 가능하다. 하지만, 대뇌의 굵은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은 약물로 치료되지 않는 경우 뇌혈관내 최소침습 시술이 이뤄진다. 이때 대퇴부 동맥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해 막힌 뇌혈관을 치료하게된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미 최상의 뇌혈관질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하는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9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 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가천대 길병원 뇌혈관센터는 ‘골든타임’ 내 조기 진단과 치료 그리고 재활까지 제공하는 다학제 기반 진료 시스템을 갖췄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고의 전문의와 인프라를 갖췄다. 센터에는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5개 진료과 전문의들이 뇌혈관질환 관련 다학제 진료를 제공한다. 센터장은 신경외과 유찬종 교수, 부센터장으로 재활의학과 이주강, 신경과 이영배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뇌혈관센터는 치료 시기가 중요한 뇌혈관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보다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췄다. 질환 발생 전부터 재활치료까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고위험군이나 유증상자를 찾아서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다. 뇌혈관센터는 외래를 통해 만성적인 고위험군에게는 보다 정밀하고 촘촘한 진료를 통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이뤄지도록 조치한다. 응급실을 통해 내원한 급성기 환자에게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한다. 비응급 환자에게는 질환 발생을 예방하거나 질환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게 된다. 나아가 치료 후 선도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해 후유증을 최소화하도록 돕는다. 이 모든 과정은 뇌혈관센터 의료진들이 협업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진단과 입원, 재활 등 모든 절차가 빠르게 연계될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뇌혈관센터 유찬종 센터장(신경외과)은 “응급실 의존도가 높은 급성기 질환 외에도 비응급 환자에게도 사전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해 선제적인 진료를 제공하게 됐다”며 “뇌혈관질환 발병률의 증가추세가 가파른 만큼 뇌혈관센터는 질환이 발병하기 전 질환을 미리 찾아서 치료하고 예방하는 방향으로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국내 대표 뇌혈관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가천대 길병원, 뇌혈관센터 개소..."전문 치료 제공" > 기사 바로 보기 클릭 경인일보 <진단,치료,재활...길병원 뇌혈관센터 오픈> 기사 바로 보기 클릭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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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검진센터, 보건관리전문기관 평가 최고 A등급 획득
국민검진센터, 보건관리전문기관 평가 최고 A등급 획득
가천대 길병원 국민검진센터, 보건관리전문기관 평가 최고등급 A획득 - 인천지역 보건관리전문기관 중 유일...160여 사업장 및 근로자 관리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국민검진센터 보건관리전문기관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여 실시해 최근 발표한 2022년도 보건관리전문기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였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1개 보건관리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및 장비 보유와 사업장관리 업무 수행능력, 보건관리위탁 사업장의 만족도를 평가했다. A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에 20개 기관이며, 인천 지역에서는 가천대 길병원이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 국민검진센터 보건관리전문기관은 1988년 5월 인천 지역 최초로 보건대행기관으로 인가를 받았다. 현재 160여 사업장 및 근로자 약 19,000여명에 대한 보건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건강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산업 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가 유기적이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지도 및 관리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들의 보건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강성규 국민검진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은 “앞으로 더욱 산업보건의 발전과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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