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0 개    전체 15 페이지
길병원 소식 목록
첨단 병동영상검사센터 오픈
첨단 병동영상검사센터 오픈
가천대 길병원, 첨단 병동영상검사센터 오픈 AI 소프트웨어 기반 최신 CT, MRI 등 검사 장비도입 - 병동 내 검사센터 오픈으로 환자 안전관리, 신속성 및 편의성 등 향상 - - 지멘스社 차세대 듀얼 CT 및 3T MRI 설치 완료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입원 중인 환자들의 검사 편의 증대와 정확한 진단을 위한 병동영상검사센터를 개소했다. 병동영상검사센터에는 최고 사양의 첨단 CT(컴퓨터단층촬영)와 최신의 3T MRI(자기공명영상) 장비 등 영상진단장비가 도입됐다. 신속한 검사와 감염관리 최적화한 병동영상검사센터 가천대 길병원은 응급의료센터 9층에 병동영상검사센터를 개소했다. 수술 등의 이유로 입원한 환자들 가운데 치료 전·후 CT나 MRI, X-ray 등 영상 검사가 필요한 경우 외래 환자들의 이용 동선과 시간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입원환자를 위한 병동영상검사센터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존 검사실의 경우 낮 시간에는 외래 검사 예약 환자들과 함께 이용하다보니 신속한 검사와 검사실 이동 등에 있어 여러 제약이 따랐다. 병동영상검사센터는 본관 및 암센터, 인공지능병원, 여성전문센터 등 각 센터 병동의 중간인 응급의료센터 9층에 위치해 접근성도 편리하다. 환자들이 검사실 이동 과정에서 외부 감염원에 노출될 위험성도 줄었다. 최신형 3세대 듀얼 ‘소마톰 포스' CT 도입 병동영상검사센터에는 최신 기능을 탑재한 첨단 CT와 MRI 장비가 도입됐다. 이번에 도입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소마톰 포스(Somaton Force) CT는 빠른 검사와 최소 방사선 피폭, 정확한 영상진단이 가능한 첨단 장비다. 두 개의 X선과 두 개의 측정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다중 튜브 방식이 적용돼 서로 다른 두 개의 데이터를 동시에 획득, 기존 CT 장비보다 선명하고 입체적인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탑재로 검사의 정확도가 월등히 향상됐다. 특히 뇌, 심장, 복부 등 모든 영상의학분야에서 0.3mm의 미세한 병변까지 발견이 가능하다. 초당 74cm의 빠른 촬영 속도로 촬영이 가능해 검사를 할 때 호흡을 참기 어려웠던 환자들도 짧은 시간에 정확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저선량 X선과 소량의 조영제만으로도 정확한 영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비해 방사선 피폭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정확도는 물론, 폐쇄 공포를 줄인 최첨단 MRI '마그네톰 스카이라' 도입 병동영상검사센터에 새로 도입한 지멘스사의 마그네톰 스카이라(MAGNETOM Skyra)는 임상에서 사용하는 MRI 가운데 가장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는 3T MRI로, 뇌, 혈관, 척추, 근골격계, 복부 등 모든 신체 부분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마그네톰 스카이라는 출입구가 70cm로 넓고 시스템 길이는 173cm로 짧아 MRI 검사시 환자가 느끼는 폐쇄감을 줄이고, 여성, 노인 등 체구가 작은 환자나 소아 등의 검사에서의 불안감도 줄였다. 반면 핵심 부품인 마그넷을 줄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검사 시간은 짧아지고, 고해상도 영상 기술을 이용한 정확한 영상 판독은 가능해졌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장비 도입으로 총 6대의 최신 3T MRI와 6대의 첨단 CT 장비를 보유하게 됐다. 병동영상센터에는 조만간 최신 X-ray 장비도 도입될 예정이다가천대 길병원은 병동영상검사센터 구축을 기념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자, 8일 오전 센터 입구에서 김우경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동영상검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최선의 치료를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영상검사가 반드시 필요한만큼, 독립된 공간에 최첨단 장비들로 마련된 병동영상검사센터가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11
기사보기
국내 최초, 소화기암 림프절 관찰 수술로봇 개발
국내 최초, 소화기암 림프절 관찰 수술로봇 개발
국내 최초, 소화기암 림프절 관찰 수술 로봇 개발 검체 채취 효율성 극대화 ‘림프절 형광 발현 모니터링 시스템’ - 가천대 길병원 외과 이원석 교수팀, 국내 의료 서비스 질 및 기술 경쟁력 향상 기대 - 국내 최초로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이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미세한 림프절(LN, lymph node)을 찾고 분리하기 위한 수술 로봇을 개발했다. 암 환자에서 전이암의 주요 인자인 림프절의 절제 등에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천대 길병원 외과 이원석, 의료기기융합센터 김광기 교수팀은 ‘형광 조영유도 하 림프절 관찰용 수술 로봇’을 개발, 특허를 획득하고, ‘검체 내 림프절 형광 발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소화기 암의 외과적 절제를 통해 채취한 검체에서 림프절을 실시간으로 판별하고, 미세한 림프절도 효과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림프절’은 암 진단과 치료 시 종양세포만큼 중요하다. 우선 암의 병기를 결정하기 위한 TNM 분류(국제임상병기분류법)를 위한 조직학적 검사에서 림프절 수는 중요한 요인이다. TNM 분류는 암의 치료, 예후 판정에 있어 중요한 지표이다. 이때 검사된 림프절 수가 적으면 림프절 전이여부의 발견이 누락돼 병기가 낮아지는 ‘다운스테이징’이 발생한다. 따라서 TNM 분류 시 최소 12개의 림프절 검사를 권고한다. 하지만 림프절은 그 크기가 다양하여 육안적 구분이 쉽지않고, 환자의 지방 분포도에 따라 찾기가 어렵다. 현재 림프절 채취는 ‘수기 촉진법’이 많이 쓰이며, 이는 집도의나 임상병리사가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며 촉진하는 방법으로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아 국가마다 방법이 상이하다. 이 방법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라 차이가 있어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외과 이원석 교수는 “기존의 림프절 수기 촉진법과 수술 현미경의 단점을 보완하여, 시간이 덜 소요되고 의료진의 숙련도에 의존하지 않는 효율적이고 보편적인 림프절 채취 방법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소화기 암의 림프절의 실시간 구분 관찰이 가능한 형광 조영 유도 하 현미경 로봇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원석 교수팀이 제작한 림프절 관찰용 수술 로봇은 수술 중 채취한 검체의 혈관 내 형광 조영제 주입을 통해 수술실에서 림프절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이 모든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녹화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외부 모니터링 시 영상 확대 및 축소를 통해 검체 전체와 접사 촬영이 가능해 보다 섬세한 작업이 용이하고, 형광물질을 이용하여 미세한 림프절도 효과적으로 발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원발 종양을 기준으로 림프절 측정거리의 표준화, ▲고품질의 림프절 세포를 채취해 다중오믹스 분석을 위한 검체로 활용 기대 등의 효과도 이 시스템의 장점이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이번 기술은 향후 의료진의 진료 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국내 의료기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원석 교수는 “이번 시스템은 국산 기술인만큼 값비싼 외국 기술을 대체함은 물론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이루고,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추면 성능과 가격 모두 세계적 경쟁력을 갖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중심병원 과제의 일환으로 이번 연구를 시작한 이원석, 김광기 교수팀은 지난 3월 가천대 길병원과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도움으로 ‘검체 내 림프절 형광 발현 모니터링 시스템’의 특허를 출원하고, 기술이전했다.
2023/08/11
기사보기
몽골 심장병 어린이 초청 치료에 대한 감사로, 몽골 보건부 감사장 받아
몽골 심장병 어린이 초청 치료에 대한 감사로, 몽골 보건부 감사장 받아
가천대 길병원, 몽골 보건부로부터 감사장 몽골 심장병 어린이 201명 치료에 감사 의미 - 몽골 우느르 블로러 의원, 3일 가천대 길병원 방문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3일 몽골 보건부로부터 자국 심장병 어린이를 지속적으로 초청해 치료해 준데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장을 받았다. 우느르 블로러 몽골 국회의원은 이날 가천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원 회의실에서 김우경 병원장을 만나 몽골 보건부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국-몽골 친선협회 회장이기도 한 우느르 블로러 의원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최한 팸투어의 일환으로 이날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했다. 몽골 보건부 감사장을 전달한 우느르 블로러 의원은 “가천대 길병원이 지속적으로 몽골의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대해 깊이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5월 현지 의료봉사 후 지난달 5명의 몽골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해 치료하는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201명의 몽골 어린이들에게 새생명을 선물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1992년부터 치료한 439명의 어린이 중 약 절반에 가까운 비중이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주한몽골대사관에서도 가천대 길병원에 감사장을 전달한 바 있다. 김우경 병원장은 “박애, 봉사, 애국이라는 설립자 이길여 가천대 총장님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몽골을 비롯한 해외의 저개발국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치료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병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
기사보기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 인천보훈병원과 협력체계 구축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 인천보훈병원과 협력체계 구축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 가천대 길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인천보훈병원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 퇴원 환자의 지속적인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건강안정망 구축에 박차를 가해 -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26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인천보훈병원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의 유기적인 협조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보훈병원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문종윤 실장, 의료사회복지사, 간호사를 비롯해 인천보훈병원 조정현 운영실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뢰 환자 모니터링 요청 후 정보 공유 및 등록 ▲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연계망 시스템을 통한 환자 등록 요청 및 접수 ▲의료인 교육 및 기타 인력 교육 요청 시 협조(감염, 안전관리)를 비롯해 양 병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서 양 기관이 연계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환자의 지속적인 건강 모티터링을 통해 건강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공동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가천대 길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문종윤 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퇴원 후 환자가 가정, 병의원으로 전원하여 지역사회로 복귀하기까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자를 관리하기 위한 협약으로, 환자의 퇴원 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21년 2월 23일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1년 가온요양병원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5곳의 요양?재활?종합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퇴원 환자 모니터링과 사례관리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을 구축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인천광역시 건강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사업 ▲고위험 산모?신생아?어린이 건강관리 협력사업 ▲찾아가는 도서지역 건강돌봄 서비스 ▲권역/지역별 필수보건의료 문제 기초조사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23/08/04
기사보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가천대 길병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상·하기도 항생제처방률, 주사제, 호흡기계 약품 목수 등 4가지 항목 1등급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을 목표로 2001년부터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 원내·외 진료 내역 중 약제를 대상으로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한해 동안 심사 완료된 외래 진료 내역을 평가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과 급성 하기도감염 항생제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호흡기계 질환 약품목수 등 4가지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전체 평균대비 낮은 항생제 및 주사제 처방률로,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면서 적정한 치료를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2023/08/04
기사보기
인천시 협력사업으로 몽골 심장병 어린이 초청 치료
인천시 협력사업으로 몽골 심장병 어린이 초청 치료
“한국 의료진, 탈라르흘라(감사합니다)” 가천대 길병원, 몽골 심장병 어린이 5명 초청 치료 - 인천시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 사업 일환, 1996년 이후 439명 치료 - 몽골에서 온 다섯 명의 심장병 소녀들이 가천대 길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새생명을 얻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25일 오전 뇌과학연구원 회의실에서 뭉근숍드(5)양 등 몽골 어린이 5명의 선천성 심장병 완치 축하 행사를 열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아이들의 치료와 수술을 담당한 소아심장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의료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퇴원을 앞둔 아이들과 보호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아이들의 완치를 축하하기 위해 류윤기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국장 등 인천시 관계자를 비롯해 이정재 밀알심장재단 회장, 윤호현 여의도순복음교회 의료분과 위원장, 류원기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국장 등 후원기관에서도 참석했다. 블드태눈 주한몽골대사관 영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5월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현지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수술이 필요하지만 현지에서 치료받기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 5명을 선정해 이번에 초청했다. 지난 10일 입국한 어린이들은 뭉근숍드(5), 이웰(6개월), 거제책(7), 촐롱제책(1세), 서드도야(5) 등 5명으로, 각각 선천성 심실결손 또는 심방결손 수술을 받았다. 어린이들은 이번 주 중 퇴원해 31일 몽골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날 완치 행사에서 이웰의 어머니는 환자 및 보호자들을 대표해 의료진과 인천시, 후원기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했다. 그는 “아픈 아이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팠는데, 건강해진 아이를 보는 이 순간이 꿈인 것 만 같다”면서 “아이들은 물론 모든 식구들의 행복을 되찾아준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시, 후원기관에 감사드리고 받은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아이들로 키워나가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초청 치료는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시와 함께 협력해 진행하는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설립자 이길여 회장의 ‘박애, 봉사, 애국’의 이념을 실천하고자 1992년 이후 매년 저개발국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해 치료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인천시와 의료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봉사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인천시는 환아 및 보호자들의 항공료 등 체제비를 지원하고, 가천대 길병원은 치료 및 후원기관 등과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시 협력 사업을 포함해 지금까지 439명의 해외 심장병 환아들을 치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밀알심장재단이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밀알심장재단은 가천대 길병원을 비롯해 심장병 환우들을 지원하는 후원기관으로, 이번 초청 치료로 300번째 후원을 달성했다. 주한몽골대사관에서도 가천대 길병원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이길여 회장님의 설립 철학에 따라 몽골 어린이 200여 명을 비롯해 지금까지 439명의 저개발국 심장병 어린이를 치료해오고 있으며, 해외 나눔의료가 본격적으로 재개된만큼 아시아의 더 많은 심장병 어린이들이 치료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8
기사보기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해상응급구조 강화를 위합 협약 체결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해상응급구조 강화를 위합 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 중부해경청과 해상 응급구조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우경 병원장, 경비함정 현장 방문해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 참관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18일 오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과 서해5도특별경비단 3005함 함상에서 해상 응급구조 체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 김병로 중부해경청장 등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천대 길병원이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함께 시행하고 있는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EMS)의 적극적인 활용을 포함해 응급구조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중부해경청 관할 내 해상 및 도서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에 대한 해상 응급구조 서비스 강화와 해경 및 닥터헬기를 이용한 환자의 신속한 이송, 해양경찰관의 구급역량 제고를 위한 의료진 교육 지원, 해상구급체계 발전을 위한 소통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 후 가천대 길병원 방문단은 3005함 경비함정을 둘러보고, 응급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시행된 경비함정과 가천대 길병원 원격의료센터간 EMS 시연을 참관했다. 김병로 중부해경청장은 “해상 응급환자 대응 기관으로서 인천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해경구급대원의 응급구조역량과 수도권 해상 응급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중부해경청과 가천대 길병원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평소 긴밀하게 소통하는 것은 물론, 환자의 이송과 처치 뿐 아니라 해양경찰관의 응급 처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7/28
기사보기
첨단 스마트 CLMA 시스템 도입
첨단 스마트 CLMA 시스템 도입
가천대 길병원, 첨단 ‘Smart CLMA’ 시스템 도입 근거리 사물인터넷 기술 등으로 환자 확인...오류 최소화 - 투약 처방 오류 확인부터 채혈, 수혈 등 전과정 획기적 개선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모바일 컴퓨터 및 RFID(근거리 사물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한 환자인식시스템 ‘Smart CLMA(Closed Loop Medication Administration)’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휴대용 단말기(PDA)가 기본이 되는 ‘Smart CLMA’ 시스템은 환자 데이터를 실시간 실행 및 확인하고 병원 정보 시스템과 연동해 의료진이 처리한 업무 데이터를 전자 의무 기록(EMR)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의료진은 PDA를 이용해 환자에게 지급된 팔찌의 바코드를 인식한 뒤 정확한 환자 확인을 진행할 수 있다. PDA에는 바코드를 스캔할 수 있는 스캐너와 별도의 액정화면이 부착돼 있어 의료진은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의료진이 매번 환자의 이름 또는 등록번호를 구두 및 육안으로 확인해 환자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환자에게 처방과 조제된 약품의 일치 여부를 확인과 동시에 EMR에 연동해 기록할 수 있다. 또 환자의 투약, 채혈, 수혈뿐 아니라 항암제 투여 과정 전 환자 확인과 동시에 적합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과정 중 수시로 반복되는 환자 확인 절차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이로 인한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환자가 침상에 누워있는 상태에서도 수술/시술전 상태확인을 할 수 있으며 결과조회, 처방조회 업무도 ‘Smart CLMA’를 통해 가능하다. 당초 일반병동 및 중환자실에 적용되고 있는 이 시스템은 현재 수술실까지 확대 적용됐다. 수술실 도착과 동시에 정확한 환자 확인 및 도착 시간확인, 수술 전 상태확인이 이뤄져 효율과 안전관리 모두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경 병원장은 “환자의 투약, 채혈, 수혈 등 환자 확인이 필요한 업무에서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해 발생 가능한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며 “스마트한 환자 확인 덕분에 효율성과 안전관리 모두에서 획기적 향상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매년 발생하는 환자 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수술·시술 안전 체크리스트 점검 미흡으로 환자안전사고 발생’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2023/07/28
기사보기
원격협진 플랫폼, 전자서명 '글로싸인' 서비스 제공
원격협진 플랫폼, 전자서명 '글로싸인' 서비스 제공
가천대 길병원, 원격 협진 플랫폼 전자서명 글로싸인 서비스 제공 - ㈜가천헬스케어텍 개발 원격협진 온라인 플랫폼의 보안성 강화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원격 협진 플랫폼의 전자서명 서비스를 위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선도 기업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라민상·강민철·이병두 / 이하·비즈니스온)의 ‘글로싸인(Glosign)’ 전자서명 시스템을 최근 오픈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사업진흥원이 공모한 ‘2023년도 의료인간 원격협진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인천지역 요양병원과 원격협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가천대 길병원 자회사인 ㈜가천헬스케어텍(대표 이범석)은 원격협진 온라인 플랫폼을 자체 개발했으며, 글로싸인 전자서명은 온라인 기반의 협진 상황에서 개인정보 데이터의 보안성과 안정성 보장을 위한 문서 위변조 차단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가장 민감하고 중요한 개인정보 데이터의 보안성과 안정성면에서 글로싸인 전자서명 도입으로 감사추적 인증서와 같은 중요 정보에 대한 로그 기록은 물론, SSL 암호화전송, DB암호화 및 난독화, AWS 이중 백업 및 보안을 통해 안전하게 데이터 보관이 가능하다. 글로싸인이 제공하는 완벽한 보안의 전자서명 서비스를 통해 진료 의뢰와 예약, 결과 조회 등의 업무를 사용자 동의를 거쳐 간편하게 의료진에게 제공, 의료진은 문서 작업 등의 시간을 절약하여 의료에 집중할 수 있으며, 민감한 개인정보 보호도 완벽하게 지켜진다.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원격 협진 플랫폼을 통해 협력 의료기관들의 의료진이 환자진료 시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과 상호 의사소통을 하면서 진료함으로써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보안성이 보장 된 전자서명이 의료기관들의 원격 협진에도 사용되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의료 산업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20
기사보기
가천대 길병원 2023년도 전공의 워크숍 개최
가천대 길병원 2023년도 전공의 워크숍 개최
가천대 길병원, 2023년도 전공의 워크숍 개최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발전 다짐 - 이틀간 60여명 화합의 시간 가져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지난 8~9일 양일간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2023년도 전공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가천대 길병원에서 수련 중인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 50여명과 주요 보직자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환자와의 소통’을 주제로 소통전문가 유수란 강사의 CS 강의가 있었다. 또 내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산부인과, 방사선종양학과, 가정의학과 등 각 진료과별 교수와 레지던트들이 각자 자신의 진료과를 소개하고 업무프로세스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화합의 자리도 있었다. 김우경 병원장은 “새로운 인턴들을 환영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CS를 비롯한 화합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이번 워크숍이 그동안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앞으로 남은 수련 과정을 해나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워크숍을 개최한 교육수련부는 병원에 바라는 점을 주제로 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직자들과 참석자들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전공의 워크숍을 개최하고, 우수 전공의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2023/07/20
기사보기
6 7 8 9 10